하동 악양초등학교(교장 김병영)는 지난 11일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어린이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피해학생을 돕기 위한 방법을 논의한 결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키로 결정했다.
학교 관계자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같이 전교생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성금 전달로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최두열기자
학교 관계자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같이 전교생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성금 전달로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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