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나눔봉사단은 최근 사천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두레공부방과 신애원 등 7곳에 아동도서 1500권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KAI 나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책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1년간 모아 기증해 더욱 의미가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천아동센터연합회에서 운영중인 사천하늘사랑합창단 야구장 합창공연과 아동센터 PC후원, 소외학교 벽화그리기, 월동봉사(사랑의 난방 KIT, 연탄, 김장나눔)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관혁 사무국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희망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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