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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형적 고속도로 IC 개선 나서

기사승인 2018.03.01  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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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곤 시장, 이강래 도공사장 만나 문제점 지적

김해시가 부산과 김해를 연결하는 주요 고속도로의 나들목(IC) 일부가 한쪽 방향으로만 진·출입가능한 기형적 구조로 돼 있어 바로 잡기에 착수했다. 문제점이 들어난 IC는 운전자들의 불편 가중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마저 안고 있고 김해시가 직접 해결에 나섰다.

김해시는 지난 27일 허성곤 시장이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을 방문해 해당 IC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지적한 곳은 부산신항제2배후고속도로(부산항 신항~진례면) 대청IC·남진례IC,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진영읍~기장군) 한림IC, 남해고속도로지선 부산~냉정 율하하이패스IC 등이다.

지난해 1월 개통된 대청IC는 김해 장유에서 부산신항 방면으로 진출입이 가능하지만, 진례에서 장유방면이나 장유에서 진례방면으로는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진례를 오가는 차량들은 남해고속도로 진례IC 등으로 한참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진례는 1000곳이 넘는 중소기업들이 입주해 있는데다, 향후 대규모 산업단지 건설이 계획돼 있는 곳이다.

또 같은 날 개통된 남진례IC 역시 진례에서 부산신항 방면 진출입로는 있지만, 남해고속도로에서 진례방면으로 진출입은 불가능하다. 진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7㎞를 우회해야 한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건설되고 있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한림IC는 기장방면으로만 진출입이 설계돼 있어, 진영방면으로는 차량이 들어오고 나갈 수 없다.

또 2019년 말 개통예정인 신문동 율하하이패스IC도 창원방면으로만 진출입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어, 부산방면으로 가기위해서는 인근 장유IC나 가락IC로 우회해야 한다.

이처럼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책임 기관인 한국도로공사는 IC개설시 수익이 적은데다, 인근 IC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개선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초정~화명 광역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초정IC 설치, 진례~밀양 간고속도로 조기 착공,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또는 병기, 진영휴게소 명칭 가야왕도(진영)휴게소로 변경 등도 함께 요구했다.

허 시장은 “교통 요충지인 김해지역의 고속도로 여건을 개선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허성곤 시장(가운데)이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오른쪽)를 만나 문제점이 드러난 IC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박준언 j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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