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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9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

기사승인 2018.02.27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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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구석구석 비춰주는 창구 돼야”

   
경남일보 제9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강동현 편집국장, 박태갑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일보 제9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강동현 편집국장, 박태갑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가까운 시책 널리 알려야
◇서정인 위원(진주시의원)=올해 들어 변화가 느껴진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심층적으로 다룬다는 느낌을 받았고, 기대하는 바도 많다.

행정 의회에 있다보면 일종의 전문 용어가 있다. 독자 입장에서 그런 용어들을 쉽게 풀고, 또 정확하게 표현을 잘 해준다고 생각한다. 요즘 저출산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도 많은 정책들이 나오고 있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주는 조례 등이다. 이런 새로운 시책 역시 시민들이 정확히 접할 수 있도록, 지역언론에서 조명해주기를 바란다.

지면 소재 다양화 필요
◇전찬열 위원(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수)=개인적으로 지면이 늘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창간일이나 명절 등 상대적으로 특별한 시기가 아니면 그런 면이 눈에 띈다. 다른 신문과 비교하면 연예, 건강, 자동차, 첨단 제품 등등 분야별로 할애하는 특집 면이 있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그런 특집형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독자는 기사 뿐만 아니라 광고도 눈여겨 본다. 살펴보니 고정 광고가 상당히 많았다. 부동산, 식당, 극장 등. 광고 다양화도 필요하겠단 생각을 했다. 지면 보면서 정보 얻는 독자들 중 광고를 살피는 독자 역시 있다.

더불어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등 공모나 수상에 학부모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다. 이런 유익한 행사를 진행하고 알리면, 기존 독자가 아닌 새로운 독자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신문을 찾고, 또 계속해서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빛 보지 못한’ 인물 조명해주길
◇한완수 위원(대한민국 세라믹 명장)=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올림픽 개최를 두고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졌다. 국내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정확한 보도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경남일보 역시 지역언론으로 지켜야 할 일이라고 느꼈다.

관심사에 대해 생각하고 움직이면 그것이 변화로 이어진다고 한다. 매체 역시 경제적으로 움직여줘야 한다. 언론도 살고, 독자도 만족할 수 있는 길이다. ‘행복한 도전’을 보고서 생각했다. 숨어있는 직종도, 분야도 많으니 지역에서 그런 숨겨진 인물이나 직종, 분야를 찾아서 인터뷰 등 기사화하길 바란다.

기후·환경문제도 주목할 때
◇허남천 위원(전원생태예술촌 촌장)=지역언론의 날카로운 눈을 유지해야만 앞으로의 100년을 나아가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본다. 올 겨울이 굉장히 가물었으며, 기온 역시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혹한이 장기간 진행이 됐다. 거기에다 가뭄이 계속해서 연결이 됐다. 산림이 산불로 인해 잦은 훼손이 됐다. 이에 대해서 우리가 엄격히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온실 안에서 키우고 있던 희귀종 식물들도 피해를 입었다. 자연과 사회,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다. 앞으로 기후 관련 문제에 대해서,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언론에서 다뤄줬으면 한다.

더불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지역언론에서 지역에 자리잡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조명했으면 좋겠다.

지역언론, 문제의식 갖춰야
◇박태갑 위원장(산청 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기후변화에 따른 기준을, 알기 쉽게 새로 마련 또는 제안한다든지, 이외에 건축법이나 사회적 인프라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동안 지역언론에서 남명 기획기사 쭉 싣고 지난 8일에는 관련 조례가 통과됐다. 남명정신은 경남정신, 국가정신의 지표다. 이를 설정하는데 지역언론이 역할을 했고, 그 점에 고맙게 생각한다.

정리=김귀현기자


 
경남일보 제9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강동현 편집국장, 박태갑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귀현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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