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에 첫 눈
지리산 천왕봉에 첫 눈
  • 원경복
  • 승인 2018.10.2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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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28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7일 새벽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해발 1915m)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천왕봉에서는 기온 측정이 어렵지만, 해발 1750m에 있는 장터목대피소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날 새벽 산 정상부는 영하권을 유지했다. 적설량은 0.5㎝ 정도라고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밝혔다. 눈과 함께 ‘서리꽃’이라고 불리는 상고대가 나뭇가지마다 내려앉으면서 절경을 연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말을 맞아 등산객들이 천왕봉을 찾아 때이른 순백의 설경을 즐기며 황홀감을 만끽했다. 원경복기자·사진제공=독자 조점선씨



 
지리산 천왕봉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28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7일 새벽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해발 1915m)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천왕봉에서는 기온 측정이 어렵지만, 해발 1750m에 있는 장터목대피소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날 새벽 산 정상부는 영하권을 유지했다. 적설량은 0.5㎝ 정도라고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밝혔다. 눈과 함께 ‘서리꽃’이라고 불리는 상고대가 나뭇가지마다 내려앉으면서 절경을 연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말을 맞아 등산객들이 천왕봉을 찾아 때이른 순백의 설경을 즐기며 황홀감을 만끽했다. 원경복기자·사진제공=독자 조점선씨
지리산 천왕봉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28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7일 새벽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해발 1915m)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천왕봉에서는 기온 측정이 어렵지만, 해발 1750m에 있는 장터목대피소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날 새벽 산 정상부는 영하권을 유지했다. 적설량은 0.5㎝ 정도라고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밝혔다. 눈과 함께 ‘서리꽃’이라고 불리는 상고대가 나뭇가지마다 내려앉으면서 절경을 연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말을 맞아 등산객들이 천왕봉을 찾아 때이른 순백의 설경을 즐기며 황홀감을 만끽했다. 원경복기자·사진제공=독자 조점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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