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한화오션플라자 옆 구축부지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조선산업 관련기관과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과 함께 정석원 부시장, 최양희 시의회부의장, 김의중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인사말, 축사, 사업 소개, 세레모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부시장은 “친환경 선박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도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의회에서도 조선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선박 조례 제정 등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 가능한 기술개발 중 하나인 로터세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센터로서 오는 2026년 상반기 거제에 구축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조선산업 관련기관과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과 함께 정석원 부시장, 최양희 시의회부의장, 김의중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인사말, 축사, 사업 소개, 세레모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 가능한 기술개발 중 하나인 로터세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센터로서 오는 2026년 상반기 거제에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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