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 진주시체육회는 종목 입상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진주시선수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에서 31개 종목에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배구·탁구·보디빌딩·족구·그라운드 골프에서 종합우승을, 수영·복싱·산악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필드)·역도·태권도·롤러·골프·바둑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메달은 금메달 50개, 은메달 52명, 동메달 68개 등 총 170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진주시는 개회식부터 화합된 모습으로 입장상을 수상하며, 차기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저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해단식을 끝으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종료됐지만, 우리에게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라는 큰 과제가 남아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진주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정희성기자
이날 해단식에서 진주시체육회는 종목 입상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진주시선수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에서 31개 종목에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배구·탁구·보디빌딩·족구·그라운드 골프에서 종합우승을, 수영·복싱·산악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필드)·역도·태권도·롤러·골프·바둑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메달은 금메달 50개, 은메달 52명, 동메달 68개 등 총 170개를 획득했다.
한편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진주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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