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분야 발전전략 추진
지역사회 동행하는 역할 강조
지역사회 동행하는 역할 강조
진주교육대학교는 2일 오후 대강당에서 제9대 총장 김성규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유길한 전 진주교대 총장, 김남경 전 경남과기대 총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교기전달, 취임사 및 축사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성규 총장은 취임사에서 미래, 통합, 공존이라는 비전으로 학생교육, 연구역량, 행정역량, 대학재정, 대학위상이라는 5가지 분야 발전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이 가진 정체성에 걸맞게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4년 동안 올바른 교육철학을 정립하고 교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실화 및 현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 역구혁신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연구 동향과 교수법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나 프로그램 개발으 지원하고 선순환적 연구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진주교대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경남도와 진주시 그리고 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활발히 교류하고 소통하겠다. 공존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주요 경력으로는 진주교육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초등교육연구원장, 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외적으로는 법사랑 청소년 분과위원, 경남일보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김 총장은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박성민기자
이날 취임식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유길한 전 진주교대 총장, 김남경 전 경남과기대 총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교기전달, 취임사 및 축사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성규 총장은 취임사에서 미래, 통합, 공존이라는 비전으로 학생교육, 연구역량, 행정역량, 대학재정, 대학위상이라는 5가지 분야 발전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이 가진 정체성에 걸맞게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4년 동안 올바른 교육철학을 정립하고 교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실화 및 현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 역구혁신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연구 동향과 교수법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나 프로그램 개발으 지원하고 선순환적 연구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주요 경력으로는 진주교육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초등교육연구원장, 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외적으로는 법사랑 청소년 분과위원, 경남일보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김 총장은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