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6월 2일까지…교통혼잡은 해결 과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야간에 개장하는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다.
가야테마파크는 ‘빛의왕국 가야’ 무료 개장을 지난 3일 종료하고 오는 7일부터 6월 2일까지 2000원의 관람료를 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테마파크 측은 방문객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유료로 전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빛의왕국 가야’는 2000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조명으로 재탄생시킨 야간 관광콘텐츠다.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존’, 모두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 ‘익사이팅존’, 감미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돌체존’등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의 인증사진이 SNS로 공유되면서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등 각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축제 점등식 당일에는 한꺼번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은 물론 인근 동김해IC 인근까지 교통혼잡이 이어져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기간이 연장된 만큼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가야테마파크는 ‘빛의왕국 가야’ 무료 개장을 지난 3일 종료하고 오는 7일부터 6월 2일까지 2000원의 관람료를 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테마파크 측은 방문객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유료로 전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빛의왕국 가야’는 2000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조명으로 재탄생시킨 야간 관광콘텐츠다.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존’, 모두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 ‘익사이팅존’, 감미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돌체존’등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의 인증사진이 SNS로 공유되면서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등 각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축제 점등식 당일에는 한꺼번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은 물론 인근 동김해IC 인근까지 교통혼잡이 이어져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기간이 연장된 만큼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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