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수하식수협은 8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성금 300만 원과 수산업과 멍게수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종우 시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통영에 위치한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조합원 370여 명으로 구성돼 멍게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조합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통영주민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수산업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거제·통영·고성이 수산자원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활성화를 통해 인접지역 간 우수하고 좋은 시설과 자원을 시민들이 서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경계와 차별 없는 상생공유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통영에 위치한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조합원 370여 명으로 구성돼 멍게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조합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통영주민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수산업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거제·통영·고성이 수산자원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활성화를 통해 인접지역 간 우수하고 좋은 시설과 자원을 시민들이 서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경계와 차별 없는 상생공유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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