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시대, 새로운 교육, 의령교육의 시작”
“공유의 시대, 새로운 교육, 의령교육의 시작”
  • 박수상
  • 승인 2024.05.0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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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청, 신청사 개청

의령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오태완 의령군수,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도내 시·군 교육장,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유의 시대, 새로운 교육, 의령교육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롭게 출발하는 의령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971년 11월 문을 연 중동리 기존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월 19일 서동행정타운 내 신청사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7682㎡, 건물 연면적 2713.3㎡, 지상 3층 규모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사 공간이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행사로 군내 학생들로 구성된 ‘의령 동부두레울림북(오프닝공연)’, ‘의령 윈드오케스라단(축하공연)의 힘찬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순희 의령교육장은 “ 신청사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는 의령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자립과 공존의 협력적 미래교육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학생 중심의 경남교육을 위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 며 도내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8일 열린 의령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진부 도의장, 오태완 군수, 권순희 교육장 등 참석 내빈들이 청사 개청을 기념하는 테이프 절단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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