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천진선원 보운스님, 송원사 보광스님,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 등 17명과 수용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삶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설법했다.
조형근 소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수용자들의 마음에도 깃들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행사는 천진선원 보운스님, 송원사 보광스님,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 등 17명과 수용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삶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설법했다.
조형근 소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수용자들의 마음에도 깃들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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