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새마을지도자 금남면협의회(회장 김민호)와 금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명숙)가 지난 8일 음료·떡·과일·술·이불·쌀 등으로 구성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을 지역내 22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걸 면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르신들이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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