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백화점은 개점 당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에스컬레이터는 고장나기도 했으며, 당시 백화점 일대 전통시장까지도 호시절을 누렸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부도 등 사정으로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돼 오다 지난 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리창은 깨지고 건물은 검게 그을린 채 흉물로 변해버렸다.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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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백화점은 개점 당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에스컬레이터는 고장나기도 했으며, 당시 백화점 일대 전통시장까지도 호시절을 누렸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부도 등 사정으로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돼 오다 지난 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리창은 깨지고 건물은 검게 그을린 채 흉물로 변해버렸다.
박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