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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페 운영자 수십억 사기

기사승인 2017.12.07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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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해외도주 양산 40대 인터폴 수배

양산지역의 한 온라인 카페 운영자가 회원들을 상대로 사업투자 등 거액의 사기행각을 벌이다 해외로 도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양산경찰서는 지역 온라인카페를 운영하다 돈을 챙겨 잠적한 혐의로 피소된 이모(44) 씨를 인터폴에 수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산에서 요리학원을 운영하는 백모(54) 씨는 지난달 9일 이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백 씨는 이 씨가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접근,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갚지 않는 수법으로 지난 7월 말부터 9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8억1000만원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하면 확인되지 않은 골드바를 쌓아 놓고 “금으로 대신해 주겠다”며 휴대전화로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고 백씨는 전했다.

이 씨는 지난달 초 출국, 필리핀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이 씨의 꾐에 넘어가 3억여원을 투자금으로 건넸다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온라인카페에는 회원 5303명이 가입해 있다.

경찰은 외교부를 통해 기소중지 상태인 이 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를 추진하고 출입국관리소에는 입국 시 즉시 통보하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백 씨 외에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았지만,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일부연합

 

손인준기자·일부연합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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