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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토리공모전, 박희씨 '제왕의 잔' 대상

기사승인 2017.12.12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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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1·장려 3 작품 등 총 수상작 5편

‘2017 경남스토리 공모전’에서 박희 씨의 ‘제왕의 잔(盞)’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국에서 응모한 총 80개 작품을 접수해 1차 서면심사 후 10편의 작품을 선정, 최종 수상작 5편이 결정됐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제왕의 잔(대상·서울·박희·50) △뮤지컬 ‘내 애인의 면영’(우수·창원·안영빈·27) △산홍, 꽃보다 붉은(장려·경기 파주·정하진·39) △자유인(장려·진주·백양지·31) △서동요 외전(장려·경기 고양·박철민·54) 등이다.

‘제왕의 잔’은 조선의 막사발이 일본의 ‘이도다완’이 되기까지 한 사기장의 불꽃같은 삶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뮤지컬 ‘내 애인의 면영’은 시대에 의해 잊힌 불운의 천재 문학가 ‘임화’가 마산에서 운명의 상대 ‘지하련’을 만나 인생의 변화를 맞지만 사랑은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희생되는 이야기이다.

이윤택 밀양연극촌 예술감독, 장기창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일태 전 창원문협회장 등 심사위원들은 최종 심사평을 통해 “지역성·창의성, 문화콘텐츠 활용성, 스토리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수상작들은 지역성 강한 소재의 선택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였으며, 완성도가 높았다. 특히 익숙한 소재임에도 창의적인 재해석, 극적인 전개를 통해 작품의 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희 씨는 “콘텐츠가 서울과 중앙 위주로 모이고 제작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지역의 콘텐츠 개발이 더디다는 사실이 늘 안타까웠는데, 지역 특화 스토리를 지역의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이 더욱 가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 째를 맞고 있는 경남 스토리 공모전은 경남의 지리·역사·문화적 유대성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등으로 발전시켜 사업화 추진이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발굴하며 연령, 지역, 기성, 신인을 불문하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김귀현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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