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강야외공연장서 합동위령제 함께 열려
진주대첩제가 16일 남강야외공연장(경남문화예술회관 앞 강변 위치)에서 열린다.
진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1차 진주성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축하행사와 2차전투에서 산화한 7만호국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주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12시 진주문화원 강당에서는 학술세미나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남강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기념식, 공군의장대 시범, 한국궁중제례음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첩기념식에는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 박양동 39사단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심낙섭 진주시교육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의 주최 및 주관은 (사)진주대첩기념사업회이다. 이사장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이며 부이사장은 안병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대표이사는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이다. 고문 30명, 이사 32명, 회원 12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진주대첩제는 경남도 보조금 1000만원과 진주시 보조금 500만원, (사)진주대첩기념사업회 자체예산 1200만원으로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진주시 예산 500만원만 지원됐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없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1차 진주성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축하행사와 2차전투에서 산화한 7만호국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주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12시 진주문화원 강당에서는 학술세미나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남강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기념식, 공군의장대 시범, 한국궁중제례음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첩기념식에는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 박양동 39사단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심낙섭 진주시교육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진주대첩제는 경남도 보조금 1000만원과 진주시 보조금 500만원, (사)진주대첩기념사업회 자체예산 1200만원으로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진주시 예산 500만원만 지원됐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없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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