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사진)가 “김해를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의 교육환경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지방소멸과 저출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국가대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김해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 100세 시대에 평생 학습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변동에 따른 교육환경 재정비 △ 김해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 지원, 활성화 △유치원,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등 4가지다.
김 후보는 주촌, 장유 권역 고등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김해고를 이전해 재배치하고,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발의해 교육발전특구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 발표에 인제대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촌선천지구 유치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촌 주동유치원 개원을 추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도 추가적으로 늘리고, 장유1동 다누림센터의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사례와 같이 공공기관 건물 신축 시 어린이도서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 후보는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의 교육환경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지방소멸과 저출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국가대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김해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 100세 시대에 평생 학습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변동에 따른 교육환경 재정비 △ 김해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 지원, 활성화 △유치원,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등 4가지다.
김 후보는 주촌선천지구 유치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촌 주동유치원 개원을 추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도 추가적으로 늘리고, 장유1동 다누림센터의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사례와 같이 공공기관 건물 신축 시 어린이도서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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