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역에서 6.4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도내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18일 기상청·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해역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이다. 진원은 에히메현과 고치현이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일부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는 규모의 지진인 가운데 도내에서도 유감신고가 잇따랐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접수된 유감신고는 총 28건으로 집계됐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웅교기자
18일 기상청·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해역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이다. 진원은 에히메현과 고치현이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일부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는 규모의 지진인 가운데 도내에서도 유감신고가 잇따랐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접수된 유감신고는 총 28건으로 집계됐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웅교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