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
서예가 설원 김장호 선생의 지도하에 먹을 갈아온 묵우들의 모임인 설원묵우회가 율곡 이이의 시문을 주제로 회원전에 나선다.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율곡의 흔적을 따라’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설원묵우회는 테마가 있는 전시를 목표로 과거 남명 조식, 퇴계 이황 등의 시문을 선보여온 데 이어 올해는 율곡 이이의 시문을 화선지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는 회원전으로, 회원 작품과 찬조 작품 등 모두 40여 점을 선보인다.
설원 김장호 선생과 서양화가 노주현·박건우 작가의 찬조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김양국 설원묵우회장은 “엷은 연초록 새잎들이 싱그러움을 더하는 갑진년 봄날에 2022년 퇴계 선생의 시문에 이어 올해는 율곡 이이 선생의 시문들을 주제로 전시회를 펼치게 됐다”며 “응원과 격려의 걸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율곡의 흔적을 따라’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설원묵우회는 테마가 있는 전시를 목표로 과거 남명 조식, 퇴계 이황 등의 시문을 선보여온 데 이어 올해는 율곡 이이의 시문을 화선지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는 회원전으로, 회원 작품과 찬조 작품 등 모두 40여 점을 선보인다.
설원 김장호 선생과 서양화가 노주현·박건우 작가의 찬조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김양국 설원묵우회장은 “엷은 연초록 새잎들이 싱그러움을 더하는 갑진년 봄날에 2022년 퇴계 선생의 시문에 이어 올해는 율곡 이이 선생의 시문들을 주제로 전시회를 펼치게 됐다”며 “응원과 격려의 걸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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