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이문의 함안 정착과 전개를 주제로 검계 이길 선생과 매죽헌 이명호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8일 오전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15회 함안의 인물과 학문 학술대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산이씨 문중,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학술대회에서는 동방한학연구원장인 허권수 박사의 ‘성산이문의 함안 정착과 전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김종진 연구원(동방한학연구원)이 ‘검계 이길의 생애와 학문’을, 유진희 연구원(동방한학연구원)이 ‘매죽헌 이명호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발표한 후, 윤호진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강평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검계 이길 선생과 매죽헌 이명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우리 후손들이 그 정신을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제15회 함안의 인물과 학문 학술대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산이씨 문중,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학술대회에서는 동방한학연구원장인 허권수 박사의 ‘성산이문의 함안 정착과 전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검계 이길 선생과 매죽헌 이명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우리 후손들이 그 정신을 잘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