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교과과정과 연계한 청사견학 활성화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제공한다.
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 청사견학’을 활성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덕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11·12일 삼룡초등학교, 17일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 청사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룡초교의 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미래교육지구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 마을 속 지방자치단체 경험’으로 진행됐다. 총 188명의 초등학생들은 내부 시설 견학, 의회의 역할·기능 학습 등에 이어 본회의장에서 본회의의 형식에 맞춰 학급 회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부원 의장은 “작은 것 하나라도 혁신하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자세”라며 “견학에 참가하는 지역 어린이들이 더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 청사견학’을 활성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덕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11·12일 삼룡초등학교, 17일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 청사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윤부원 의장은 “작은 것 하나라도 혁신하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자세”라며 “견학에 참가하는 지역 어린이들이 더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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