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숙 고성군의원 “공공청사 예정 부지 활용해야”
김향숙 고성군의원 “공공청사 예정 부지 활용해야”
  • 이웅재
  • 승인 2024.04.25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의회가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이쌍자 의원 등 7인이 공동발의한 ‘고성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과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6건, 우정욱 의원 등 5인이 공동발의한 ‘고성군 농어업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산업경제위원회 안건 5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김향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공공청사 예정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향숙 의원은 아직 매입하지 않은 17필지에 대한 매입 계획 마련과 현재 사용 중인 공룡나라 두레팜 및 임시주차장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 현 청사의 공간 부족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 청사를 모두 이전할 수 없으면 제2청사 건립이나 청사건립 계획이 없을 시 부지를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돌려주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장했다.

최을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느라 동료 의원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정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오는 5월 20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